▲ 상면주민자치회, 가평군 잣고을합창단 창단식 개최  ©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상면주민자치회(회장 심우석) 문화관광분과는 지난 3월 10일 상면초등학교에서 김구태 행정복지국장, 최정용 군의장 및 양재성·이진옥 군의원, 임광현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잣고을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창단식은 상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창단 선포식, 임명장 수여, 창단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특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면주민자치회(문화관광분과)는 상면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마을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가평군 잣고을합창단”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채원준 단장을 필두로 총 72명의 단원을 선발하였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상면주민자치회 심우석 회장이 단원 7명(▲단장 채원준, ▲지휘자 김민성, ▲반주자 장혜영, ▲소프라노 대표 박영자, ▲알토 대표 강미경, ▲테너 대표 장천순, ▲베이스 대표 박한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채원준 단장은 “잣고을 합창단이 창단됨으로써 가평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고양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가평군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에 우리의 활동이 큰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활동 포부를 밝혔으며, “가평군 잣고을창단식에 참석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상면 및 5개 단체는 1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가평군 유치를 염원하며 「2025년 ~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