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소방서장 신속한 지휘로 화재 피해 최소화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24일 신속한 판단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뻔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최진만 서장은 부임 첫 번째 일정으로 도시철도역사 화재안전컨설팅을 하던 중 인근 산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바로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들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최진만 서장은 현장에 소화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인근 소방차량을 추가 출동 조치하고, 현장 대원들이 더운 날씨에 탈진하지 않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현장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자원순환센터 폐기물 매립장 화재는 약 200평의 면적으로 150톤의 폐기물이 야적되어 있어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가평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최진만 서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