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설악면(한서로 18-8) 세탁방

“작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과 행복이 되죠”

경기 가평군 설악면(한서로 18-8)에서 세탁 방을 운영하는 정인영 대표가 한 말이다. 

정 대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세탁봉사를 하고 있으며 대안학교 학생들에게도 선행을 베풀었다. 

세탁 방은 3년간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지역에서는 꾸준히 봉사를 해왔던 것이다. 

▲ 가평군 설악면(한서로 18-8) 세탁방

▲ 가평군 설악면(한서로 18-8)세탁방

그는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더 나눔에 대한 문화가 확산된다면 살기 좋은 가평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털 사이트 방문자 리뷰도 살펴보면 ‘여기 빨래방 참 싸고 좋네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요’,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늘 이용합니다’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지역에는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많기 때문에 세탁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현재 정 대표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기정 ㈔한국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은 “대표님이 굉장히 친절하다. 지역에서 봉사하고 친절한 사업체는 적극 알려서 홍보는 물론 문화관광도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