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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지정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0/11/02 [11:42]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지정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0/11/02 [11:42]

▲ 자라섬.


경기도와 강원도, 광역적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지정 최종 용역보고회가 발표됐다.  

 

가평군은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근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공동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용역에는 인근 춘천시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용역 과정에서 가평군과 춘천시가 추진하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계획이 외국인 관광객수, 관광 필수시설 요건, 토지검토 기준 등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관광특구 기본계획 및 진흥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7월 경기도와 강원도에 관광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제시된 관광특구 안은 남이섬~자라섬~가평 잣고을시장~제이드가든~엘리시안 강촌~강촌 출렁다리~구곡폭포 일대로 남이섬은 이미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는 전략이 나왔다.

 

자라섬은 힐링과 치유라는 장점을 부각해 치유관광 거점화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가평읍내 일원은 로컬,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 등을 조성하고 강촌 일원은 엘리시안 강촌과 강촌 중심지를 연계한 지역 특화 콘텐츠 구성안이 제시됐다.

 

지금은 캠핑·재즈·축제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야간경관조명의 화려함에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더하며 평일 1500명, 주말 1만여 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올해에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에 한 달간 10만여 명이 다녀갔다.

 

남이섬은 북한강 수변관광 테마파크로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경륜이 있는 유력관 광지로 연간 관광객이 330만명에 이른다.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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