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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동네연극’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만나요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17 [11:57]

‘화목한 동네연극’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만나요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17 [11:57]

 

 

‘화목한 동네연극’이 가평군민들을 찾아간다. 

 

군은 문화도시를 준비하며 개인의 일상을 예술적인 시선으로 재발견하여 공유하기 위해 금년 3월부터 1인극창작 동네연극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동네연극에는 3개반, 20여명이 10회까지 참여하는 등 각자의 일상 속 주인공이 되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최근에는 1인극창작에 관한 문의와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하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픈클래스 화·목·한 동네연극을 준비했다.

 

오픈클래스는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예술적 소통의 장이다.

 


화목한 동네연극은 22일~7월15일 총 8회에 걸쳐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은 오전 10시 30분, 목요일은 저녁 7시 30분부터 각 90분씩 진행되는 가운데 처음 60분간은 신체를 활용한 즉흥극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표현해 보고 그 후 30분간은 서로의 소감을 나누게 된다.

 

다음달 15일 목요일에는 이웃주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마지막 8회째 오픈클래스가 펼쳐지는 등 우리들의 일상에 화목한 문화가 뿌리내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1인극창작워크숍 동네연극은 반짝이는 한 순간이 아닌, 평범해 보이는 각자의 일상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청년연극단 쥬네스 대표이자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연극동아리 강사인 김지숙씨(41)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쁘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다보면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1인극창작워크숍을 통해 구르고, 멈추고, 껴안으며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놓다 보면 진정으로 살아있음과 자유함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경험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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