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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미나리아재비(East Asian buttercup)', 꽃말은 '말의 발자국'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09 [09:18]

[오늘의 꽃] '미나리아재비(East Asian buttercup)', 꽃말은 '말의 발자국'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09 [09:18]

 



6월9일의 꽃은 '미나리아재비(East Asian buttercup)', 꽃말은 '말의 발자국'. 한 여름 곰배령 천상화원, 미나리아재비가 지천이다. 반짝반짝 광채가 나는 노란 꽃잎, 이처럼 꽃잎이 빛나는 야생화도 드물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맏형인 셈이다. 좀 습하고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 요즘 정원용으로 제법 심는 건 개량된 겹미나리아재비, 번식력도 좋고 키도 미나리아재비보다 작아 안정감있게 자란다.

자연의 꽃들은 결코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다들 자기 고유의 길을 간다. 남과 비교해서 비탄에 빠지는 건 인간이 유일한 것 같다.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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