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문화관광신문

“음식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코로나19 이겨내자”

가평 아리수식당 박상철 대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1/05 [16:52]

“음식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코로나19 이겨내자”

가평 아리수식당 박상철 대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1/05 [16:52]

▲ 가평군 아리수 식당.

 

가평지역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간장숯불닭갈비가 있다. 달달하면서도 숯불향과 간장의 풍미가 더해져 입맛을 자극한다.

 

가평 남이섬 입구에 자리한 아리수 식당. 아리수를 운영하는 박상철 대표 부부가 이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간장숯불닭갈비를 개발하게 되었고 많은 시행착오 속에 촉촉하고 살아있는 육즙을 가득 담은 지금의 숯불닭갈비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 아리수를 운영하는 박상철 대표

▲ 간장숯불닭갈비.

박 대표는 “닭고기를 간장에 푹 재운 뒤 숯불에 굽기 때문에 온도, 시간, 숙성 등이 굉장히 중요하며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로 반복하면서 지금의 맛을 찾게 됐다”며 “정작 손님상에 내기까지는 1년여의 혹독한 연구 기간이 필요했다”고 지난날들을 회고했다.

 

삼척과 태백지역에는 물 닭갈비가 있듯이 가평에서도 간장 닭갈비, 국물 닭갈비 등을 새롭게 연구하여 선보이기고 했다.

 

▲ 가평군 아리수 식당.

 

▲ 모범업소

 

▲ 새콤달콤 막국수

 

▲ 아리수 닭갈비.

 

건물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아리수 식당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여유 있는 주차시설로 단체관광객 수용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식사 후 무료주차권 지원은 박 대표의 넉넉한 인심을 담고 있다.

 

메뉴로는 매콤하면서 부드럽게 감칠맛을 더하는 닭갈비, 새콤 달콤 막국수, 담백한 불고기 등 다양하며 친절과 맛으로 준비되어 전국관광동호회원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모범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박상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있지만 현재로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며 “끝까지 인내할 수밖에 없다. 모두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덕담도 잊지 않았다.

“저 자신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닭갈비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냈듯이 코로나19도 거뜬하게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신년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상철 대표는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문화·체육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가평의 문화발전과 관광사업 발전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1/46
인터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