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현 제9대 가평소방서장.

＂희망과 행복이 있는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일 구본현 제9대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한 가운데 직원들과 소통·화합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그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가평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성심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구본현 제9대 가평소방서장

▲ 가평소방서는 4일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시작으로 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안성·송탄·안성·평택소방서 등 현장과 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수행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2002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15년도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평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구 서장은 소방직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소방직 또한 하나의 직업이고 굉장히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많이 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 서장은 군민들에게 “이 또한 지나간다 라는 말이 있듯이 곧 좋은 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 믿는다.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4일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