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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막둥이’ 제작고사 자연특별시 가평에서 열려

크랭크인에 돌입해 내년 개봉 목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0/11/12 [17:59]

영화 ‘막둥이’ 제작고사 자연특별시 가평에서 열려

크랭크인에 돌입해 내년 개봉 목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0/11/12 [17:59]

▲ 자연특별시 경기 가평군에서 장편 영화 ‘막둥이’가 촬영돼 관심이 모아진다.

 

자연특별시 경기 가평군에서 장편 영화 ‘막둥이’가 촬영돼 관심이 모아진다. 

 

NE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 마을에 마련된 영화 세트장에서 출연배우 현장 답사 및 영화제작의 무탈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 자연특별시 경기 가평군에서 장편 영화 ‘막둥이’가 촬영돼 관심이 모아진다. 현장을 방문한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이기정 대표의 모습(오른쪽).    

 

▲ 자연특별시 경기 가평군에서 장편 영화 ‘막둥이’가 촬영돼 관심이 모아진다.

 

▲ 자연특별시 경기 가평군에서 장편 영화 ‘막둥이’가 촬영돼 관심이 모아진다.

막둥이는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인 ‘상여’를 소재로 한 영화로서 3남매 자녀와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과 화해, 부성애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그동안 모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작품은 많았지만, 부성애를 주제로 한 작품은 드물었던 점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장례문화의 상여 세습의 갈등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NE엔터테인먼트는 “모성애는 내 몸에서 한 생명을 품고 낳은 어머니의 강하고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모성애는 그 자체만으로도 강한 임팩트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 왠지 아버지는 우리에게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고 투박하고 낯설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었다”며 “표현의 방식과 습관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사랑은 차이가 없다. 이번 작품에서는 상여와 ‘어떤 사건’을 매개로 어떻게 부성애를 풀어낼지도 지켜보시면 흥미로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막둥이는 우리의 사라져가는 장례문화를 주요 소재로 다뤘을 뿐만 아니라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 내공을 지닌 중견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화제다. 

 

이번 영화 막둥이는 배우 강신일, 권용운, 오영수, 안석환, 김형자, 정애리, 김뢰하, 박윤재, 홍아름, 안혜경 그리고 특별출연은 영화배우 송옥숙 등이 막둥이의 신선한 소재와 기획의도, 탄탄한 대본, 개성 있는 인물 캐릭터에 공감하며 출연을 결정 지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NE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우리 모두 죽음이라는 인생의 관문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우리 삶의 일부이다. 그래서 이 인생의 통과의례를 어떻게 유종의 미를 거둘것인가를 각 캐릭터의 성격과 이해관계 속에서 풀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섬세한 디테일의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막둥이는 올 연말부터 크랭크인에 돌입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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