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관수 에덴농원 대표(맨 오른쪽)

“포도는 귀하고 값진 상품이죠”

도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상면지역으로  귀농한 한관수 에덴농원 대표의  말씀이다.

한 대표는 상면 율길리 일원에서 포도농원을 운영한지는  벌써 5년이 넘었다고 한다.

그는 “포도농사를 짓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익금의 90%를 재투자를 할 정도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도 좋은 영양제를 먹으면 힘도 나고 건강해지듯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포도를 제대로 재배해야겠다는 목표로 노력과 애정을 뜸뿍 쏟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농원 포도를 먹고 맛있다고 해 마다 찾아주는 고객이 늘어날 때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포도는 추석전에 먹을수 있는 대표적인 제철과일로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인기만점  과일이다.

특히 포도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로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주효하다고 한다.

 신선함과 당도를 자랑하는 상면 일대 가평포도는 해발 300m 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생산되고 일교차로 인해 탱글한 식감과 당도가 탁월하다.

가을바람이 살랑대는 구월,경춘국도를 따라 달콤한  가평포도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에덴농원

▲ 에덴농원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