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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의 설악중‧고교 트라이애슬론 코치 “철인3종 경기는 정직한 운동”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7/16 [20:15]

이영의 설악중‧고교 트라이애슬론 코치 “철인3종 경기는 정직한 운동”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7/16 [20:15]

▲ 이영의 코치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는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수영, 빠른 질주인 자전거,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달리기 등 3가지 종목을 차례로 겨뤄 결승점을 통과하는 복합운동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을 채택된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소년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금빛사냥에 도전하고 있다. 

 

▲ 설악중‧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와 관련 최근 설악면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설악중‧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발됐기 때문이다. 

 

지난 달 19~2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1-22년 철인3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설악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출전, 꿈나무국가 대표 3명, 청소년 국가대표에 1명이 선발됐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꿈나무국가대표 설악중 3학년 장윤서, 2학년 박선민, 1학년 홍지우 등이며 청소년 국가대표 설악고 1학년 이보성군이다.

 

이어 설악중‧고 철인3종 졸업생인 김완혁(현 서울시청철인3종팀)선수가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트라이애슬론 

 

 훈련하는 모습.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 설악중‧고등학교 철인3종 경기 선수들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이영의 코치의 정직한 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코치는 설악중‧고등학교 트라이애슬론 창단부터 지금까지 체육선수들을 육성하면서 호랑이 같은 선생님과 때로는 다정다감한 아버지처럼 선수들과 함께해왔다. 

 

특히 설악면과 설악중‧고등학교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후배양성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크다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철인3종 경기는)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 할지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기록이 무너지게 된다. 반면 타고난 자질이 없어도 꾸준하게 노력하면 상위권에도 진입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철인3종 경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해도 무엇이든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운동선수도 하면서 향후에는 대학도 진학하고 직업선수로도 나아갈 텐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꾸준한 훈련과 인내로 설악중‧고등학교는 소년체전 1회부터 7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학교로 명성이 자자하다.   

 

아울러 이 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제한, 방역수칙 등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과 단결해 목표한 계획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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