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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관광신문

김성기 가평군수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더욱 높일 것”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 것”

김정현 | 기사입력 2020/10/08 [17:26]

김성기 가평군수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더욱 높일 것”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 것”

김정현 | 입력 : 2020/10/08 [17:26]

▲ 김성기 가평군수는 8일 “지역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문화라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운영자

김성기 가평군수는 8일 “지역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문화라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민선7기 군정목표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문화가 가진 잠재력과 파급력은 한계가 없다. 문화에는 국가와 인종 등 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다. 가평은 문화의 힘을 활용해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2024년까지 내국인 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80만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 군수는 “가평군관광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자라섬과 남이섬을 묶는 관광특구를 조성하고 경관 정비와 관광 유람섬 운행 등을 병행·추진해 자연 속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무대에서 북한강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제안사업’이 대규모 사업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서 같은 해 5월에는 인근 ㈜남이섬과 북한강유역 수변관광벨트 조성 및 전략적 관광개발 추진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유도로 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매, 창업 공간 등 상업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연간 산업개발을 더욱 튼튼하게 하면서 기업유치와 새로운 산업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책, 청년들의 창업·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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