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 나형윤(가평군장애인체육회)선수는 지난 22~25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도로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사이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이클 나형윤(가평군장애인체육회)선수는 지난 22~25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도로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사이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형윤 선수는 장애 C4등급 개인도로독주 20km에서 37분11초의 기록으로 전년도 우승선수인 김황태(인천광역시)선수의 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개인도로 60km 종목에서도 선두인 인천광역시 선수를 제치고 1시간42분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 사이클 나형윤(가평군장애인체육회)선수는 지난 22~25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도로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사이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금년 대회는 가평군이 처음으로 군 단위 팀으로 첫 출전하면서 많은 이슈가 됐다.

이에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성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된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나형윤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나형윤 선수의 활약으로 관내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장애인들에게 자발적인 체육 참여에 좋은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