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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평군, 위기가구에 경제적인 지원

김정현 | 기사입력 2020/10/07 [21:03]

코로나19 여파…가평군, 위기가구에 경제적인 지원

김정현 | 입력 : 2020/10/07 [21:03]

▲ 가평군청.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민생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하천점사용료(유선장) 납부자 128명으로 대상으로 하천점용료 3개월분 25%를 감면키로 했다. 감면금액은 128건에 1000여 만원이다. 

 

또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전체 소득 합이 중위소득 75%이하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가구 소득이 25%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다. 

 

또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1회에 한해 1인 1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오프라인 신청은 19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세대주, 가구원, 대리인 등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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