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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2/11 [10:22]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2/11 [10:22]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10일 수원시학원연합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10일 수원시학원연합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 회복 및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며, 백신패스와 비과학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 기본권이 침해되는 현 상황이 하루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협의원장은 “현 정부의 방역정책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원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준비하였다”며, “불합리한 방역지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롭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총괄본부장(전 경기도의원)은 "코로나 특위 조직이 갖추어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코로나 대응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방역정책의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김은경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협 교육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자인 최성환 박사(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는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한 정부가 이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다”며, “한국적 특성에 맞는 치료제 개발에 관심과 투자가 없는” 현실을 꼬집었다.

 

방성환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정책본부장(전 경기도의원)도 현 방역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역 패러다임 전환, 백신패스(청소년 포함) 철폐, 불합리한 사회적 거리두기 철폐, PCR 및 신속항원검사 전면 자율화, 확진자 및 사망자 통계·공표 금지”를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박은희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 학부모연합), 김옥향 전 회장(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고진석 회장(수원시 학원연합회), 정원석 대표(정책미래소상공인 연구소)가 참석했다.

 

박은희 대표는 “청소년들은 면역물질인 인터페론 분비가 왕성하여 상대적으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며, "정부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과학적인 방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향 전 회장은 “어린이집 정부 방역지침·가정보육 지원 등은 ‘아이들 발달’을 중심에 놓고 재검토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고립’이 아닌 다른 대책을 마련해줘야 함을 주장했다.

 

고진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변하며, “사업 종류에 따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한 자영업자의 의견을 전했다.

 

정원석 대표는 "현재 코로나 방역은 소상공인들에게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는 문제"라며, “생활임금 수준에 맞춘 지원, 디지털 경쟁력을 위한 바우처 예산 책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 효율적인 소상공인 재건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조직 구성” 등을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월 13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을 임명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백신패스철폐 결의안 및 백신접종자율화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하는 동시에, 현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인 방역정책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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