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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산국', 꽃말은 '흉내'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0/11/20 [21:02]

[오늘의 꽃] '산국', 꽃말은 '흉내'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0/11/20 [21:02]

 

11월20일의 꽃은 '산국', 꽃말은 '흉내', 'Northern dendranthema', 감국처럼 흉내내지만 크기도 향도 어림없는 산골아씨, 꽃도 작고 향이 아주 진해 차로는 곤란, 대신 늦은 가을화단에서 따스함을 준다.


요새 길가 경사면이나 산에서 노랗게 무리지어 자라는 건 대부분 산국이다. 꽃이 십원짜리 동전(감국은 오백원짜리)만 하고 잎자루에 날개가 없다(있으면 감국). 씨앗으로 잘 퍼지고 삽목해도 쉽게 번식된다.

국화과, 한중일과 러시아가 고향, 산이나 바닷가 경사면에서 자생한다. 흉내, 우리 눈에 비슷해 보여 붙여진 꽃말이지만 산국은 자기만의 색깔과 향기가 확실하다. 자신을 결코 감국과 비교하지 않는다. 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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