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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맛집 기행] 국수전 김순오 대표 “나에게 요리는 천직, 정성이 중요해”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17 [17:30]

[칭찬 맛집 기행] 국수전 김순오 대표 “나에게 요리는 천직, 정성이 중요해”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17 [17:30]

▲ 국수전 김순오 대표.

요리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평군 청평면에 가면 국수전이라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있다.

 

3년차에 접어둔 국수전 대표 김순오씨는 가평에서 식당을 하게 된 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취미로 시작하게 됐는데 손님들이 많이들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30대 중반부터 요리를 했다는 김 대표는 고기집, 아귀찜, 한식 등 무려 25년 넘게 외식업계에 몸담아왔다.

 

요리하는 게 천직이라는 그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바로 요리하는 시간이다. 싱싱한 재료를 보면 바로 김치를 담궈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항상 즐거운 자세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수전 김순오 대표.



 비빔국수 

 

 콩국수

 

이곳에는 국수(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콩국수), 모듬전, 홍어전, 김치전, 감자전, 특별메뉴(굴보쌈, 고추장찌개) 등 메뉴가 다양하다.

 

국수는 육수가 생명인데 국수전에서는 복어머리로 푹 삶아서 맛을 낸다고 한다. 비빔국수의 양념장과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튀김류의 음식들도 모두 다 김 대표의 손맛에서 나온다.

 

김 대표는 성향자체가 상대방에게 나눠주는 것을 좋아해서 부침개나 전도 손님들 인원수에 맞게 푸짐하게 드리고 있다. 손님들도 좋아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욕심 없이 식당을 운영하니 잘 맞는거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요리는 무조건 정성이라며 시간을 내서 지금도 틈틈이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까. 유튜브나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요리에는 왕도가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국에 있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내서 이겨내자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식당 내부에는 라이브카페를 연상케 하는 기타와 무대가 마련돼 있다. 손님들의 생일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 김 대표는 직접 기타를 치면서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도 한다. 

 

▲ 국수전.  

그는 손님들과 가족처럼 즐겁게 지내면 정말 기분이 좋다. 청평은 깨끗하고 맑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이곳에 와서 힐링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청평 시장에도 많이 들려서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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