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참여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가평군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참여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참여하던 지역 봉사활동 및 장학관에서 주관하던 각종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관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애향심을 높이고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사생들은 남도 꽃 정원 개방기간 중, 이곳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게 되면 가평장학관 생활수칙에 따라 상점도 부여받게 된다.

군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장기간 단절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까지 ‘자라섬 남도 봄 꽃 정원’유료개방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가평장학관 입사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해바라기, 라벤다, 산파첸스, 네모필라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꽃 정원 조성 규모로는 7만710㎡이며 양귀비 3만1100㎡, 수레국화 1만2100㎡, 유채 1만1910㎡, 해바라기 및 봄꽃 1만5600㎡ 등이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