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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공기관 유치, 마지막 저력을 보여줄 때”

경기도,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여론조사 시행 예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5/06 [11:47]

“가평군 공공기관 유치, 마지막 저력을 보여줄 때”

경기도,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여론조사 시행 예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5/06 [11:47]

 가평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호소문 전달.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2차 심사를 앞둔 가운데 ㈔가평문화관광협의회(회장 이기정) 및 경기도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는 6일 가평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공공기관 유치 서명부와 호소문을 가평군이 신청한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에 보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공모 심사결과에서 1차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기관별로 가평군 경쟁 시군을 살펴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6개 시·군(가평, 광주, 안성, 연천, 파주, 포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개 시·군(가평, 김포, 남양주, 이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6개 시·군(가평, 광주, 여주, 연천, 이천, 포천) ▲경기복지재단은 5개 시·군(가평, 안성, 양주, 양평, 이천) 등이다. 

 

도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형식의 여론 조사를 시행한 뒤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이전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 ㈔가평문화관광협의회(회장 이기정) 및 경기도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는 6일 가평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공공기관 유치 서명부와 호소문을 가평군이 신청한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에 보냈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은 “1차 심사결과에서 가평군이 무사히 통과했다. 이제 남은 2차 심사에서도 가평군민들의 마지막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공공기관 가평군유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평의 미래는 3차 공공기관 이전에 달려있다. 향후 관광특구, 군 부대이전, 제2경춘국도, 교육기관 대학유치, 민간종합병원 유치 등 단초가 될 중요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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