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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포플러(Poplar). 꽃말은 '비탄, 애석'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4/25 [09:27]

[오늘의 꽃] 포플러(Poplar). 꽃말은 '비탄, 애석'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4/25 [09:27]

 

 

4월25일의 꽃은 포플러(Poplar). 꽃말은 '비탄, 애석'이다. 오래전 미루나무가 판문점 도끼만행을 봐서일까 꽃말이 애처롭다. 하지만 큰 키에 시원스런 잎이 멋져 어디 있어도 존재감 넘치는 대형교목이다.

꽃담원옆 계곡가에도 키가 30미터 정도인 포플러 한 그루가 골바람이 세도 굳건히 자리 지키며 랜드마크처럼 서 있다. 미루나무, 사시나무, 은사시나무랑 형제들로 미세한 바람에도 잎이 잘 떨어 '사시나무 떨듯' 이란 말도 있다.

독일 도심에서 5미터 간격으로 있던 미루나무길도 떠오른다. 큰 나무를 보면 먼저 그 굵은 하체와 뿌리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꽃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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