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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 관심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4/20 [10:57]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 관심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4/20 [10:57]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해 20일~5월31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은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5개 관광지(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를 점자, 큰 글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책자다. 특히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관광지를 상징하는 소재를 만지며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간접 경험의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내 관광지 상징물을 촉각으로 느낄 수 있는 페이지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happybean.naver.com/volunteer)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하면 가이드북 제작 재료를 집에서 받아 제작영상을 보며 관광지별 촉각 부품을 부착해 가이드북을 완성해 이를 발송처로 다시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제작된 500권의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공립도서관, 시각장애인단체 등에 배포된다. 참여 신청과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열린관광지를 소재로 다양한 무장애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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