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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관광신문

트로트에 앙상블까지…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황’

김정현 | 기사입력 2020/09/24 [19:45]

트로트에 앙상블까지…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황’

김정현 | 입력 : 2020/09/24 [19:45]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장애예술인들의 멋진 공연이 선사됐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장애예술인들의 멋진 공연이 선사됐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UNTACT FESTIVAL은 이날 두 번째 무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됐다. 

 

축제기간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장예총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한 KBSNLife를 통해 10월18일 오후 7시, 30일 오전 9시30분에 녹화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공연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시가 있는 ‘국악쇼’로 첫선을 보였으며 신나는 북소리와 장구소리로 축제장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장애예술인들의 멋진 공연이 선사됐다. 

 

또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A+ 트롯 콘서트’를 선보여 트로트의 매력을 뽐냈으며 재미를 더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장애예술인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콘텐츠를 가지고 스타를 발굴해야 한다”며 “트롯콘서트를 통해 장애예술인들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가수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관악 앙상블 연주인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 UNTACT FESTIVAL이 23~25일 자라섬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운영자

 

축제는 25일까지 펼쳐지며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의 ‘오감(五感)의 마주침’,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뮤지컬 ‘초밥’, 빛소리친구들 ‘길에서 놀자’ 등이 남아있다. 

 

한편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가평군청,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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