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곳간, 착착 희망 캠페인으로 채워가다  ©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청평지부(지부장 조성민)가 오늘 상면주민자치회 행복곳간에 착한소비 착한기부(이하 착착) 희망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과 착착업체 사장님의 기부로 라면, 두유, 계란, 수제강정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착한소비 착한기부 희망 캠페인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업체를 선정해 일상적인 소비 활동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에 물품이나 현물로 기부하는 활동이다.

행복곳간은 가평군 상면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며 식재료 먹거리 등을 주민들의 자율 기부를 통해 일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매주 월~금 10시~17시까지 운영된다.

행복곳간을 찾은 상면 최모(남)씨는 “청평지부에서 물품을 넉넉히 챙겨주어 오늘은 곳간이 풍성하게 채워졌다”며 이것저것 물품을 챙겨가시며 고마움을 표했다.

착착 희망 캠페인을 준비한 김영기 부지부장은 “행복곳간에 기부가 확정되면서 특별히 수제강정을 만들어 보내주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기부해 준 업체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