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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보행안전 개선사업 추진

사업비 5억원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김정현 | 기사입력 2020/09/07 [16:11]

가평군, 보행안전 개선사업 추진

사업비 5억원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김정현 | 입력 : 2020/09/07 [16:11]

▲ 가평군청.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가평·청평 초등학교, 청심유치원, 통큰 에듀파크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 식별이 쉽도록 개선사업을 벌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 

 

또 가평읍 두밀리·읍내7리, 상면 덕현리, 조종면 현6리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도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차선도색 등을 통해 교통약자들에게 대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선사업이 진행되는 8개소는 지난해 어린이 및 노인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금년 하반기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신호등 설치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TN 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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