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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후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시상식,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2/09/07 [12:41]

남이섬 후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시상식,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2/09/07 [12:41]

제38회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이하 ‘IBBY’: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세계총회가 이달 5~8일 사흘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의 아동문학 분야 비영리단체인 IBBY는 1953년 스위스 취리히에 설립되어 현재는 스위스 바젤에 운영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격년으로 전 세계 각 국가의 지부를 순회하여 총회를 연다. 올해 총회는 말레이시아에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한국 지부(KBBY) 관계자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 등 총 28개국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IBBY 세계총회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 이하 ‘안데르센상’)’ 시상식과 더불어 전 세계 아동문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조연설과 논문발표, 강의와 패널 토의, 세미나 세션 및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데르센상은 IBBY에서 1956년에 제정한 상으로, 아동문학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글 작가 1명과 그림 작가 1명을 2년마다 선정한다.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되었던 대로 글 부문은 프랑스의 ‘마리 오드 뮈라이유(Marie-Aude Murail)’가, 그림 부문은 한국의 ‘이수지(Suzy Lee)’가 수상했다. 그림 부문 수상자인 ‘이수지’는 2016년 한국 작가 최초로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수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화예술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는 남이섬은 2009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안데르센상을 공식 단독 후원하고 있으며 섬 내에 역대 안데르센상 수상자의 작품 활동을 소개하고 도서자료를 보관하는 안데르센그림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데르센그림책센터에서는 올해 상을 받은 두 작가를 비롯해 역대 수상자들의 작품과 세계 주요 그림책상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맡은 남이섬의 이계영 부회장은 “우리에겐 여러 재해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더 멋지고 아름다운 평화세계를 남겨줄 의무가 있다. IBBY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안데르센의 동화세계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이섬에서는 또한 2년에 한 번씩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Nami Concours)’와 어린이책 문화축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를 개최하여 IBBY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 내고 있으며, 이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그림책 분야 발전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6회째를 맞는 ‘2023 나미콩쿠르’의 공모는 올해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미콩쿠르 홈페이지(https://namiconcou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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