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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눈메골 광장에 도깨비 등장…공유마켓 사업 ‘인기’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11/18 [11:41]

설악눈메골 광장에 도깨비 등장…공유마켓 사업 ‘인기’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11/18 [11:41]

▲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유마켓 육성사업이 설악눈메골 시장에서 진행 중에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유마켓 육성사업이 설악눈메골 시장에서 진행 중에 있다. 

 

가평군 설악면 눈메골 시장(상인회장 백종민)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의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 특화요소를 발굴해 상생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악눈메골시장은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에 이어 2020년 8월21일 가평군 세번째 전통시장에 등록됐으며, 설악면의 지역 상권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설인프라 조성과 공유마켓 매니저 지원, 그리고 홍보, 행사 및 마케팅을 지원받았다.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27일 매주 토요일 설악눈메골 광장을 중심으로 체험, 놀이,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이면 신선봉에 사는 도깨비들이 설악눈메골 광장으로 내려와 눈메골을 찾는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놀이도 하고, 체험도 즐기고, 장을 보고 저녁이 되면 다시 신선봉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유마켓 육성사업이 설악눈메골 시장에서 진행 중에 있다.

도깨비들은 각각 역할을 나눠, 문 앞에서 코로나19 안전방역을 책임지는 안전깨비, 눈메골 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놀이를 하는 놀깨비, 마켓을 운영하는 공유 도깨비, 공연을 담당하는 락깨비, 체험을 담당하는 품깨비와 대장 도깨비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눈메골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놀깨비와 게임을 해서 이기거나, 눈메골 회원 상점을 이용하여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체험 머니인 금은보화를 나눠준다.

 

총 7회의 도깨비마켓 일정 중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 6일에는 설악 5일장과 함께 1회를 추가로 열었으며 13일부터는 그간 열띤 호응에 힘입어 추가 이벤트로 도깨비마켓에서 2만원이상 구매하면 100명에게 눈메골상인회 회원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상품권 사용기간 12월31일까지)

 

상인회 관계자는 “매주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돼 있는 가평 설악눈메골 도깨비마켓. 깊어가는 가을, 더 쌀쌀하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설악눈메골의 여러 도깨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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