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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카페 조운희 대표 “오늘 하루는 힐링 공간입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10/06 [09:09]

설악면 카페 조운희 대표 “오늘 하루는 힐링 공간입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10/06 [09:09]

▲ 조운희 청년대표

 

“오늘 하루는 힐링 공간입니다” 

 

가평군 설악면 신천중앙로일원에 위치한 ‘오늘 하루는’ 조운희 청년대표가 따뜻한 커피와 아름다운 꽃, 부드러운 샌드위치까지 선보이는 카페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다가 고향에 온지는 3년 됐다고 한다. 조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카페를 굉장히 좋아했고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이곳저곳 많이 다녀도 보고 다양하게 공부하면서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 오늘 하루는

 

▲ 오늘 하루는

▲ 오늘 하루는

 

▲ 오늘 하루는


오늘 하루는 커피와 샌드위치, 향긋한 꽃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샌드위치는 조 대표가 1년간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만들어진 값진 음식이며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햄·치즈, 참치, 에그김볶, 카프리제, 깻잎닭가슴살 샌드위치 등이 있다. 

 

특히 에그김볶 샌드위치는 조 대표의 강력 추천 메뉴라고 한다. 부드러운 식빵과 달걀과 김치볶음밥의 조화는 건강식으로도 제격이다. 

 

▲ 오늘 하루는


각종 음료는 캔 방식으로 담아주기 때문에 양도 많고 색상도 눈을 즐겁게 하며 카페 내에는 화원도 있기 때문에 각종 꽃내음으로 입가에 미소 짓게 한다. 

 

조 대표는 “서울에서 8개월간 플로리스트 전문 자격을 준비해 배우게 됐다. 예쁘게 만든 꽃을 손님들이 보시고 기뻐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샌드위치 만들고 나서 맛있다고 할 때, 또는 다시 방문하실 때 감사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현재 ‘오늘의 하루’가 있기까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개업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도 많았다. 폐업까지 하기로 마음도 먹었었고 일을 그만두면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 막연함과 답답함 등 쉽지 않았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어머니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힘들게 문을 열었고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웠다”며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가족들과 마음모아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으로서 지역에 거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체인점도 내고 오늘의 하루라는 샌드위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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