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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14일까지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7/12 [14:51]

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14일까지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7/12 [14:51]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가평군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의 선별적 지원을 넘어 보편적 지원을 함으로써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실현하고자 시행됐다.

 

기간은 14일까지, 현재 가평군에 거주지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 ~ 18세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6만9000원(월 1만1500원, 7~12월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기본법’상 중복지원이 불가능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 11 ~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선별지원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3)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쉽게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인증이 어렵거나 신청 기간을 놓쳤을 경우에도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이달 27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처는 편의점 3곳(CU, GS25, 세븐일레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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