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올해 군민의 대상 선발자들을 추천받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를 빛나게 한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설명했다. 

수상자 선정은 9월24일이며 10월8일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선발부문은 6개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이다. 

수상대상자 자격으로는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돼 있는자, 관내에서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자 등이다. 

또한 가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가평군수가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자치행정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군 발전과 품격향상에 이바지해온 교육체육부문 나형윤(가평읍), 사회봉사부문 민융기(상면), 산업경제부분 남서우(상면)씨 등 3명이 영예로운 군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 조종면 지옥남, 사회복지 청평면 양화자, 지역경제 상면 윤관용, 환경보전 가평읍 전창희, 체육진흥 북면 민병만씨가 각각 선정돼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인재개발원장 곽정준, 설악면대장 이완근, 전)환경부장관 곽결호 씨 등 3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군민패와 군민증을 수여받은바 있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장마 등 어려움 상황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6만4000여 군민들께 깊은 존경과 경외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