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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맛집 기행] 청평면 ‘꼬기야’ 두툼한 고기로 승부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6/22 [14:32]

[칭찬 맛집 기행] 청평면 ‘꼬기야’ 두툼한 고기로 승부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6/22 [14:32]

▲ 청평면 꼬기야.

 

“먹는 게 너무 좋아서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가평군 청평면에 가면 ‘꼬기야’라는 육류 전문 식당이 있다. 이곳에 가면 가브리살, 통갈매기살, 통생삼겹, 통생목살, 돼지양념, 항정껍데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 ‘꼬기야’    

▲ ‘꼬기야’

 

▲ ‘꼬기야’

 

고기는 육즙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각 메뉴 당 살집이 두툼해 먹음직스럽다. 

 

꼬기야는 비장탄을 활용해 실판에 고기를 굶는다.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기 때문에 화력이 오랫동안 일정하게 유지된다. 

 

꼬기야 김은청 대표는 “고기 두께가 두껍다보니 구울 때 열이 잘 스며든다. 바비큐 먹는 맛으로 손님들이 많이 방문해주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팔팔 끓여 매콤하고 얼큰한 라면도 인기메뉴 중 하나다. 김 대표의 아들이 라면을 직접 조리하는데 고기와 라면이 환상의 궁합이라고 설명한다. 

 

식당은 오후 4시~11시 운영하고 있으며 재료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18년도 9월에 처음으로 식당 문을 열었으며 요식업계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서울, 인천, 강원지역 등 전국에 있는 고깃집에 가서 시식도해보고 연구도 많이 했다고 한다. 

 

▲ ‘꼬기야’

 

청평 꼬기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두꺼운 고기를 선보여 식감을 높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체인점을 내자는 문의도 받는 등 소문난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기는 숙성도 굉장히 중요하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즐겁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식당도 장기전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은 꼭 쉬어야 한다. 우리는 일요일 날 휴무인데 나를 아끼면서 즐기면서 해야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이블이 적어서 좀 더 큰 곳으로 이사도 가고 싶고 체인점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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