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현진)의 봄소풍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15 이상~24세 이하)들이 이색적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관계 형성 경험으로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꿈드림 벚꽃 Anding’ 타이틀을 갖고 봄 소풍을 운영했으며 4일과 9일 2일에 걸쳐 총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짚와이어,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자전거 타고 남이섬 투어, 사회생활 준비를 위한 도장 만들기, 남이섬 랜드마크 사진 미션 등 1day 일정으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현진 센터장은 이번 봄 소풍을 통해 “가평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검정고시 준비 및 실내 또는 집에서만 지낸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하반기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몸 마음을 단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