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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맛집 기행]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 “요리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5/30 [11:11]

[칭찬 맛집 기행]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 “요리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난다는 말이다.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인 자연특별시 가평군. 이곳에 방문하면 꼭 한번 들려봐야 될 리얼 맛집들이 있다. 가평문화관광신문은 맛집 기행을 통해 가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려 한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5/30 [11:11]

▲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


“요리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는 무엇일까. 깊게 고민하던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는 인생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췄다. 

 

장 대표는 “요리를 하다보면 재료손질부터 시작해 완성되기까지 정성이 들어가야 하고 인생의 과정이 아름답듯, 요리도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며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기쁘듯이 내 마지막 종착역도 요리처럼 좋은 결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

▲ 농부의 뜰.

 

▲ 농부의 뜰.

 

▲ 농부의 뜰.

농부의 뜰은 조종면희망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버섯전골 전문점이다. 

 

4년차에 접어든 이 식당은 가족단위 손님이 많으며 건강식 점심식사로도 제격이다. 

▲ 버섯전골

▲ 보쌈과 감자전.


버섯전골은 부드러운 소고기와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배추, 청경채, 쑥갓 등이 들어가며 국물 맛이 담백하다고 한다. 

 

또한 된장비빔밥, 능이보쌈, 감자전, 감자만두 등 다양한 음식도 접할 수 있다. 

 

수십 년 간 생활 공예 강사로 활동하던 장 대표는 제2의 고향 가평에 오게 되면서 식당을 개업하게 됐다. 

 

그는 50대에 처음으로 식당을 운영하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 늘 곁에서 남편이 항상 도와줘 제2의 직업도 찾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식당 오픈 전 메뉴를 선정할 때도 이미 버섯농사를 짓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메뉴보다 버섯요리에 대한 큰 자신감이 있었고 무엇보다 요리를 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농부의 뜰 장선희 대표

 

장 대표는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내가 한 음식이 맛있다고 할 때 뿌듯한 마음도 굉장히 많이 든다”고 말하면서 “바쁘다보면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도 있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영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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