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연 웨이크베이리조트 대표

여름철 수상스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코로나19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는 건 어떨까. 

자연경관이 수려한 가평군에는 웨이크베이 리조트 수상스키 전문 업체가 있다. 

이곳은 깨끗한 시설물과 레스토랑, 휴식 공간, 커피숍, 사우나, 넓은 주차장 등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는데 제격이다.

▲ 웨이크베이리조트.

▲ 웨이크베이리조트.

웨이크베이를 방문하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보드, 웨이크 서핑, 보트 및 요트투어 등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수상스키는 레슨 포함 2회 이용시 6만원이며 웨이크보드는 7만원이다. 

이어 플라이보드는 초보강습 포함 20분 10만원, 중상급자 강습포함 20분 6만원이며 웨이크서핑은 초보강습 포함 20분 10만원, 중상급자 포함 20분 7만원 등이다. 

설악면이 고향인 원기연 웨이크베이리조트 대표는 30년간 수상‧레져 분야에 몸담고 있으며 수상스키 꿈의 학교도 진행하면서 선수들을 육성하기도 했다. 

그는 “14살 때부터 수상스키를 접하게 됐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각종 대회를 나가면서 상도 받고 수상·레저분야는 내가 가야 될 운명이구나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맹인이 찾아와 수상스키를 알려달라고 해서 같이 교학상장하게 됐는데 이러한 모습이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지금까지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수상스키를 배워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및 교육도 하면서 가평군이 수상스키 메카도시라는 자부심도 많이 느꼈었다”고 밝혔다. 

▲ 원기연 웨이크베이리조트 대표

원 대표는 수상스키의 장점에 대해서 “유산소 및 전신운동이다. 경치 좋은 곳에서 운동을 하니 건강도 지키고 힐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대표는 수상스키 교육부터 시작해 지역에서는 가평음악문화발전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음악동아리 및 활동으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