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 가평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동선)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주민이다.

가평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9년 4월부터 위촉 된 적십자 회원, 자유총연맹 회원, 생활지원사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3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활동 등의 교육 및 자원봉사 인정 시간 안내했으며 지역 복지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가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1 결연맺기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산천어캔셋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동선 읍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능동적 위기발굴체계를 구축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과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담회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