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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 성공적으로 마쳐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4/23 [15:11]

가평군,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 성공적으로 마쳐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4/23 [15:11]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의 모습.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3일 공공기관 이전 유치 부지에서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는 경기도공공기관이전 유치 공모를 마무리하고 현재 서면심사·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거쳐 최종 이전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군은 대곡리 147-1번지 일원에서 지역현황, 복지수요, 건축·입지 환경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 브리핑내용.

 경기복지재단 현장브리핑 내용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 내용. 

먼저 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 활력 상실 1등급이라는 설명과 경기북부 및 자연보전권역 중 공공기관 부재는 양평군, 양주시, 안성시, 이천시 중 가평군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5개 시·군 중 가평군의 노인비율은 25%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5.8%, 장애인비율 8.5%, 다문화인구 비율 3.7% 등 각 분야마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필요성을 현장 실사팀에 거듭 강조했다. 

 

접근성에 대해서도 청량리 35분, 동서울 50분, 잠실 40분 등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춘국도, 외곽순환도로를 설명하면서 편리한 교통조건과 생활거점지역 위치, 편의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의 모습.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의 모습.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의 모습. 

 경기복지재단 현장실사의 모습. 

아울러 건축에 대해서는 군의회 청사 조성시 경기복지재단 사무공간을 반영, 5층 건물 중 1~3층은 군의회 사무실, 4~5층은 복지재단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단, 복지재단이 원할 경우 별도의 건물도 건립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은 넓혀있다. 

 

현장실사팀의 다양한 질문 중 20~30대가 지역에 거주할 경우, 이에 대한 주거문제를 거론했고 군은 현재 2000여세대가 지낼 수 있는 아파트가 신설되고 있기 때문에 정주여건과 관련해서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현장에서는 ㈔가평문화관광협의회(대표 이기정) 및 경기도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현장 실사팀을 환영했다. 

 

이어 브리핑을 준비 한 가평군청 공무원들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함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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