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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공동 학술회의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4/22 [11:04]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공동 학술회의 개최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4/22 [11:04]

▲ 경기문화재단(경기도박물관)은 24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경기도박물관)은 24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한국의 교통물류 중심지, 경기·인천’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생중계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개최 3개 기관은 경기-인천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연례적인 학술회의를 개최해 왔다. 2021년 올해로 4회째에 이르는 행사이다.

 

경기·인천은 한반도의 허리에 위치, 남과 북을 이어주는 연결통로로 기능해 왔다. 또한 이 지역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교통로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품이 처음 집합하는 곳이자, 국내 각 처로 물품을 전달, 확산하는 기점(起點)이었다. 이러한 물류중심지로서의 기능은 새로운 문화를 촉발시키고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기·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은 고대로부터 한강 하류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삼국의 경쟁했던 상황과 고려·조선시대에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도, 한양근처의 물류와 경제의 중심지로 등장하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근현대의 철도와 항공교통의 등장으로 더욱 가속화됐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교통·물류를 주제로 경기·인천지역 나아가 한국 역사 전체에서 지니는 의미를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표자·토론자만 모여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 ‘인천문화재단IFAC’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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