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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열리는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수도권 토론회’ 기대

‘주민자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4/21 [14:56]

가평서 열리는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수도권 토론회’ 기대

‘주민자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4/21 [14:56]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수도권 토론회가 27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수도권 토론회가 27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 총괄·조정기구로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해 대통령께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체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연직 위원인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4명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꼭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해 전부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는 수도권 토론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주민자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이며 자치분권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성기 가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윤희 화성시 마을자치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면서 발제1~2, 사례발표 1~2, 종합토론으로 마련된다. 

 

발제시간에서는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이 ‘주민자치 기반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조건’과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민자치회와 읍면동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설명한다. 

 

사례발표는 여미경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김혜옥 부천시 성곡동고강본마을자치회 위원장이 주민자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종합토론에서는 빈윤국 따복구리마을앤협의회 회장, 송은정 수원시 인계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양재연 성남마을넷 위원장, 유재혁 가평상면 주민자치위원장, 유정순 의정부 마을공동체연합회장, 하태영 행정안전부 주민자치지원팀장 등이 모여 주민자치에 대한 견해 및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예정이다. 

 

음악역1939. 

 음악역1939.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조성돼 토론회 개최장소로는 제격이다. 

 

토론회를 통해 가평군민들은 자치분권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와 주민이 지방자치에 주체가 되는 공감대 형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수도권 토론회는 섭외·개최부터 시작해 전체 총괄기획은 김정현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간사(설악면주민자치위원)이 맡고 있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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