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음악역1939~철길공원~잣고을시장~레일바이크 구간을 중심으로 폐철길 따라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추진한 결과 현장답사 및 PT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체험 및 먹거리 연계 특화거리분야로 음악역1939의 다양한 체험공간과 공원 내 철길부지에 강변가요제 등 화려했던 과거 경춘선 기차여행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재현, 관광객들이 과거로의 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을 기획하고 사업 파트너로 한국예총 가평지부 및 잣고을시장과 협의체를 구성‧공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가평역을 음악역1939라는 문화의 플랫폼으로 변모시키고 체험과 교육기능을 음악역1939에 탑재, 전문 음악인 뿐 만 아니라 관내주민 및 관광객이 쉽게 방문해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경기관광공사와 가평군, 지역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실행 사업을 확정하고 금년도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