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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4월12일까지 공모접수

서면심사·현장실사 거쳐 PT심사로 최종 결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기사입력 2021/03/23 [21:30]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4월12일까지 공모접수

서면심사·현장실사 거쳐 PT심사로 최종 결정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 입력 : 2021/03/23 [21:30]

▲ 경기도청.     

 

경기도는 공공기관 3차 이전과 관련, 4월12일까지 공모접수 절차를 진행한다.

 

도는 공모접수가 끝나면 다음 달 중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5월 중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거쳐 최종 이전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등 17개 시군이다.

  

이를 위해 도는 각 기관별로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7인 내외의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선정기준으로는 균형발전, 업무연관, 환경여건, 도정협력도, 주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군은 이전 대상기관과 연계한 종합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이 사용할 건물 및 부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에 관심 있는 시․군의 신청을 기대한다”며 “7개 기관 통합 공고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최적지에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가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가평군‧군의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결의문을 발표했다. 

 

▲ 경기도가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가평군‧군의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결의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8일 가평군과 군의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공정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평군에 공공기관이 이전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한 대희 부군수를 중심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어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추가이전에 따라 ‘특별한 희생과 보상’ 규제피해를 호소하고 소멸위험 우선 배정을 건의하는 등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30일 오전 11시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설명했다. 

 

추진위원회는 법조‧언론‧문화예술‧정치‧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가평군에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GCTN.가평문화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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